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10)
일이 나를 셀레게 해야 하는가? 아니면 내가 일을 설레게 만들어야 하는가? 일이 나를 설레게 해야 하는가? 아니면 내가 일을 설레게 만들어야 하는가?접근의 차이가 있겠지만 후자가 정답일듯하다. 연애를할 때도 내가 셀레여야 관심이 간다. 이처럼 일에 대한 셀렘은 일을 대하는 태도나 자세 즉, 오너십과 관련이 많다.오너십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는 주인의식이라 표현한다. 좀 더 상세히 정리하면, 일을 남 일이 아닌 내 일처럼 할 수 있는 마인드 혹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어떤 업무든, 상대의 관점에서 일을 해석하고 미래를 제안할 때 만족하게 되며, 이런 주인의식은 클라이언트 혹은 윗사람이 날 믿게 되고 인정과 또 다른 관계의 확장으로 이어진다.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아무리 좋은 의견을 내도, 고객이나 회사가 의견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다면 방법은 없다. 상사가 혹은 동료가..
새로운 일에 저항하지 말자. 그저 여정일뿐이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또는 부여받는다. 새로운 일에 설렘을 느끼는가 하면 불안함도 동시에 느낀다. 통계로 보면 불안감과 저항감이 더 크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새로운 일을 꺼리고 저항하는 이유는 업무가 싫어서, 주어진 일이 부당해서 혹은 리더가 싫어서가 아닌 경우가 많다. 해당 업무에 역량과 전문성이 부족하거나, 해왔던 업무의 익숙함에 따른 관성일 수도 있고, 일을 실패할까 두려워서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회사나 조직에 불만은 깊어지면 특히, 상사와의 관계는 안 좋아지게 된다.직원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상사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직원 입장은 피터 드러커가 말한 것처럼, 상사 눈치를 보거나 미워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를 적절하게 관리해서 상사가 당신의 성과, 목표, 성..
빵을 굽는것이 부끄러운게 아니라, 나만의 빵을 굽지못하는게 부끄러운것이다. 우리는 힘들 때 자기 위안보다는 자기 스스로를 더 비난한다. 자기 스스로를 형편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판단 기준이 내가 아닌 타인의 시선에 있기 때문이다. 자신으로부터 형성된 기준이 아니라 외부에 설정되어 있는 프레임에 자신을 맞추려 하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다. 보편적이라고 인정되는 기준에 견주어 부족하게 보이지 않을 사람은 없다. 그 기준에 경쟁하려 하다가는 자신은 결코 결함과 부족을 메울 수 없다. 다른 사람보다 더 나아지겠다는 생각보다는, 오직 자기 자신과 경쟁해야 타인에게 끌려가지 않는 인생을 누릴 수 있다. 빵을 굽는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나만의 빵을 굽지 못하는 게 부끄러운 것이다.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계획하며, 다시 긍정적으로 실행하자. 이것이 새로운 나를 만..
직장에서 반드시 기억하라. 옳고 그름에 대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말할 때는 상대의 입장과 이익을 고려해서 말해야 한다. 직장에서 반드시 기억하라. 옳고 그름에 대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말할 때는 상대의 입장과 이익을 고려해서 말해야 한다.특히 상사에게는 더 유념해야 한다.상대의 입장과 이익이란 무엇이며 특히, 왜? 상사의 경우 더 조심하라고 했는가? 그저 의견을 전달하면 되지 굳이 그럴 필요가 있냐고 물을 수 있다. 또한 요즘 같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AI시대에 무슨 구 시대적인 생각이냐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상대와의 존중, 예의, 현명함이라는 소통의 기본원칙이 제외되면 좋은 의도의 직언이 화가 되어 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한 예를 들면, 요즘 ‘나의 완벽한 비서’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고 가끔 보게 된다. 한 에피소드 중, 대표와 비서의 대화 중 비서가 회사대표의 부족한 경영철..
자기 중심에서 상대 중심으로 중심의 이동이 일어나면 사람은 누구나 불편하다. 월요병은 왜 오는 걸까? 일요일 아침이 되면 다음날 출근을 걱정한다. 무의식적으로 출근을 꺼려한다. 20년 이상 반복된 루틴이었다. 특정한 이유를 찾으려 해도 찾지 못했다. 사실 무엇 때문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몰랐다.그저 무언가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대체 루틴이나 피상적인 생각을 벗어나려고 행동했지만 불편함은 해소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최근에 딸아이가 말했다. “ 방학이 끝나가니, 학교에 가기 싫다고” 나는 제대로 이유를 찾아보고자 했다. 왜 그런 판단을 하게 되었는지? 생각의 근원을 찾고자 나와 딸은 부정적 생각을 기록하고 추적했다. 내린 답은, 특별한 걱정, 불안, 어려움, 초조함의 문제가 아니라 중심(주도권) 이동 문제였다. 자기중심의 생활에서 상대(회사, 학교) 중심의 생활로 중..
대상의 높이와 보는 사람의 시선이 일치하지 않으면 재미가 생길 수 없다. 대상의 높이와 보는 사람의 시선이 일치하지 않으면 재미가 생길 수 없다.나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자주 가지 않았었다. 사실 왜 그곳에 가는지도, 가서도 무엇을 봐야 하는지도 알지 못했다.왜일까? 고민해 보니 대상이나 작가의 높이에서 대상을 그대로 보지 못하고 보기도 전에 내 기준으로 대상에 대해, 판단을 먼저 한 것이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높이와 내 시선이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미가 없던 것이다.무엇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대상에 대한 의도와 목적의 확인이 필요하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역사의 성장과 시대흐름을, 나아가 자신성찰의 중요한 공간이다. 이를 알고 난 후, 있는 그대로의 대상을 보면서, 이제는 조금이나마 즐길 수 있게 되었다.무엇을 함께한다는 것, 즐긴다는 것은 대상이 발산하는 높이와 자신..
생각의 높이가 바라보는 시선의 거리를 결정하고, 시선의 거리가 활동의 범위를 결정하며, 활동의 범위가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 생각의 높이가 바라보는 시선의 거리를 결정하고, 시선의 거리가 활동의 범위를 결정하며, 활동의 범위가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생각의 소유한다는 것, 즉 생각을 사유한다는 것은 스스로 생각하고, 생각을 추적하는 것이며, 결국엔 자신의 삶의 세계를 운영한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이 짜놓은 프레임과 틀속에 갇혀 끌려다니는 삶이 아니다.100층 건물 높이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광활하고, 넓게 펼쳐진 가장 높은 차원의 세계이기 때문이다.우리는 높은 차원의 세계를 꿈꾸기 위해서는 생활속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해야한다.내가 독립적 주체로써 제대로 서 있는지, 누군가의 대행자가 아니라 '나'로 살고 있는지, 삶의 수준을 결정할 만큼 생각을 사유하고 추적하고 있는지, 수준 높은 삶을 살 준비가 되어 있는지, 스스로에게..
목푝가 있으면 실행하고 도전하면 된다. 현재 시점에서 가능성이나 불가능성을 논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영업사원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주 받는다."올해 매출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 같으냐, 목표달성이 불가능할 것 같으냐?"보통은 사원의 성향에 따라 이렇게 답하는 것 같다.A 유형. “계획된 목표보다 상향하라고 하시니,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직접 해보시죠”라고.B 유형. “ 최선을 다해서,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C 유형. “그것은 의미 없는 질문이다. 목표가 있으면 실천하고 도전하면 되는 것이지, 그 가능성이나 불가능성을 논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C 유형은 피상적이고 대증적인 답변이지만, 일의 목표 관리에 대해서는 고민해 둘 만한 것이 있다.보통은 일을 진행할 때 그 일의 가능성 여부를 먼저 체크한다. 그런데 그것을 체크할 때, 논리나 근거가 되는 사실은 무엇인가? 지금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