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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다시 시작할수 있는 힘의 원천은 시간이 해결해 주는것이 아니라 “우리다움”이라는 중심적 사고와 실천이다.
현명한 부자아빠
2025. 3. 1. 20:54
사업 제안을 할 때 전략을 세우고 수주를 위해 모든 것에 집중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제안 시 목적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승자가 되려는 욕심이 앞서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아 보여도 제품의 의도와 본질을 잘 전달하지 못한다면 '맞지 않은 디자인'이고, 내 눈에 촌스러워 보이는 디자인도 의도를 잘 표현해서 전달하면 '맞는 디자인'인 것처럼 제안의 중심 목적이 중요하다.
여기서 목적의 사전적 의미를 다시 한번 살펴보면, “실현하려고 하는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이다. 목적의 방향이 고객 편향적인지, 회사 중심적인지, 아니면 실적 중심적인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어느 한쪽으로 중심이 치우치면 그 싸움은 이겨도 이긴 것이 아니다. 가끔 수주했지만 마음이 편치 않은 경우도 이 때문이다.
제안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언제나 지면 후회하고 자책을 반복한다. 하지만 실패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은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다움”이라는 중심적 사고와 실천이다.

미국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이렇게 말했다. "바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개미들도 늘 바쁘지 않은가.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 때문에 바삐 움직이는 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