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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의 정확한 원인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고민의 정확한 원인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불만이나 걱정이 생기면 자신의 분리하여,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기보다는 누군가 혹은 특정대상을 원망한다. 고민이나 싸움의 대상과 목적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상대방이나, 혹은 타인, 아니면 조직 문화나 환경 등에 화살을 돌리는 것이다. 상대방을 욕하거나 조직의 업무 방식에 대해 운운하는 것이다.

또한 상대방의 관점에서 대상이 아랫사람일 경우, 본인의 관점으로 보게 되고, 그러면 말끝마다 조언을 하게 된다. 조언은 상대방이 구할 때 하는 것이다. 묻지 않았는데 말끝마다 조언하면 상대방은 점점 말수가 적어지고 당신과 이야기하기를 피할 것이다. 나를 떠나서 상대방을 개별적인 존재로 대하자. 그래야 대화거리가 풍부해지고 어떤 이야기든 오갈 수 있다.

무엇보다 고민의 해결책은 당사자가 제일 잘 안다. 우리는 옆에서 고민이나 싸움의 대상과 목적을 구분해서 문제의 근본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